신한은행, 최이샘·신이슬 동시에 품었다…김아름도 재계약

홍성한 2024. 4. 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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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신이슬과 최이샘 영입에 성공했다.

내부 FA(자유계약선수)였던 김아름과도 재계약을 맺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FA를 통해서 최이샘과 신이슬을 각각 계약 기간 3년에 연간 총액 3억 5000만 원(연봉 3억 원, 수당 5000만 원), 계약 기간 3년에 총액 1억 5000만 원(연봉 1억 2천만 원, 수당 3000만 원)의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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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신한은행이 신이슬과 최이샘 영입에 성공했다. 내부 FA(자유계약선수)였던 김아름과도 재계약을 맺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FA를 통해서 최이샘과 신이슬을 각각 계약 기간 3년에 연간 총액 3억 5000만 원(연봉 3억 원, 수당 5000만 원), 계약 기간 3년에 총액 1억 5000만 원(연봉 1억 2천만 원, 수당 3000만 원)의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동행을 결정한 최이샘은 청주여고 출신으로 2013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선발되었으며, 2023~2024시즌 전체 공헌도 14위로 지난 28경기에서 평균 30분 32초를 뛰며, 평균 11.25점 5.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아산 우리은행을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신이슬은 온양여고 출신으로 2018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3순위로 선발되었으며, 2023~2024시즌 전체 공헌도 15위로 30경기 전 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29분 16초를 뛰며, 7.23점 3.7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들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생각으로 결정했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며 이적 소감을 전하였다.

내부 FA인 김아름 역시 계약 기간 3년에 연간 총액 1억 3000만 원 (연봉 1억 2천만 원, 수당 1000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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