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당국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절제된 규모로 진행"

정윤영 기자 2024. 4. 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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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절제된 규모로 진행됐다고 폭스뉴스가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스뉴스 국가 안보 특파원인 제니퍼 그리핀은 19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미 당국자를 인용,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절제된 규모'(limited in nature)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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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국군의 날을 맞아 행진을 하는 가운데 드론이 보인다. 2024.04.1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절제된 규모로 진행됐다고 폭스뉴스가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스뉴스 국가 안보 특파원인 제니퍼 그리핀은 19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미 당국자를 인용,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절제된 규모'(limited in nature)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리핀은 "현지 관영매체를 인용하면 오늘 이란 이스파한 3곳에서 폭발음이 들렸지만, 이들 공격은 절제된 규모로 이뤄졌다"고 했다.

앞서 미국 ABC뉴스는 익명의 미 관료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내부를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습은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얀 이란 외무장관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더 이상의 군사적 조치를 취할 경우 '즉각적이고 최대 수준'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한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발생했다.

이란 국영 타스님 통신은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을 인용, 이스파한주의 핵시설이 "완전 안전하다"고 보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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