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재반격 가능성…이스라엘 북부서 '경고 사이렌'

조소영 기자 2024. 4. 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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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반격 공습'에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에도 '경고 사이렌'이 울린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군(IDF)을 인용해 이스라엘 북부에서 경고 사이렌이 울렸다고 전했다.

한편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자국 북부 레바논과의 국경 지역에도 '경고 사이렌'을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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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이스라엘 재반격' 가능성 있어
로이터 "자세한 내용 알려지지 않아"
이스라엘 예루살렘 인근에 위치한 이스라엘의 대공방어체계 아이언돔의 모습. 2024.04.15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반격 공습'에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에도 '경고 사이렌'이 울린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군(IDF)을 인용해 이스라엘 북부에서 경고 사이렌이 울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밤 이란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데 대한 보복으로 이날 이란 내부를 미사일로 타격한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이는 이란의 '재반격'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로이터는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자국 북부 레바논과의 국경 지역에도 '경고 사이렌'을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적군 항공기가 이스라엘 영공에 진입한 것으로 의심돼 이스라엘군이 주민들에게 대피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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