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문2’ 배두나 “출연 고민컸지만 모험심으로 선택..‘갓’ 설정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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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레벨 문' 출연을 두고 깊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19일 오전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레벨 문 : 파트 2 스카기버'(Rebel Moon, 감독 잭 스나이더, 이하 '레벨 문2') 기자간담회에서 "잭 스나이더 감독님에게 처음 콜 받고 고민이 많았던 건 사실"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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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19일 오전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레벨 문 : 파트 2 스카기버’(Rebel Moon, 감독 잭 스나이더, 이하 ‘레벨 문2’) 기자간담회에서 “잭 스나이더 감독님에게 처음 콜 받고 고민이 많았던 건 사실”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나와본 사람도, 즐겨본 사람도 아니다. 근데 캐릭터는 왠지 알 것 같고, 몰입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어떤 장르든지 새로운 도전을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모험했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자신의 캐릭터인 네메시스에 대해서는 “갓을 쓰고 나오는데 외강내유다. 겉으로 강해보이지만, 내면은 부드럽다”며 “과거의 모든 아픔, 뭔가를 지켜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복수심을 가슴에 안고 무표정으로 싸움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작품을 했고, 그런 면에서는 잘 살았던 것 같다.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원래 시나리오에서는 갓이 아니었다. 캐스팅 된 후 의상 피팅을 했는데 갓이 제작돼 있는 걸 보고, 반갑고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300’, ‘맨 오브 스틸’의 잭 스나이더 감독과 국내 배우 배두남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총 3편으로 구성된 가운데 전쟁을 피해 숨어든 마을로 마더랜드의 전함이 침입하면서 시작된 1편 ‘불의 아이’에서는 후반부를 위한 전초전답게 코라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과 이들 사이의 관계, 세계관 등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2편 ‘스카기버’는 거대한 전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하나둘씩 밝혀지는 인물들의 과거사 더해지는 한편, 더욱 화려해진 액션을 만날 수 있다.
이날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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