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미혼 청년 위한 ‘청춘 어울림한마당’ 개최

류지홍 2024. 4. 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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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과 담양군가족센터가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과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춘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김주연 담양군 가족센터장은 "이번 청춘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지역 내 많은 청춘남녀가 참여해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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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미혼남녀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
청춘어울림한마당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 홍모물

담양군과 담양군가족센터가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과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춘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첫 만남인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은 5월 14일 담양 대나무 축제 기간 중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현재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 희망자들은 4월 30일까지로 담양군 가족센터 및 읍면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미혼남성과 담양군에 거주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국내외 미혼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담양군은 이번 첫 만남 행사 이후에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도록 또 만남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 진행과 청춘남녀 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관내 청춘남녀의 커플 탄생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춘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이루어진 커플 중 결혼을 하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해 전통 혼례를 치러주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김주연 담양군 가족센터장은 “이번 청춘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지역 내 많은 청춘남녀가 참여해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담양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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