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화영 술판 회유' 진상조사단 구성‥단장에 민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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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술판 회유'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한 전담 기구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수원지검의 피의자 회유, 협박 조작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강력 대응하기 위해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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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술판 회유'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한 전담 기구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수원지검의 피의자 회유, 협박 조작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강력 대응하기 위해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장은 민형배 의원이, 간사는 당대표 법률특보로 활동했던 광주 광산갑 박균택 당선인이 맡기로 했습니다.
주철현 의원은 사건조작조사팀장, 김용민 의원은 의혹에 연루된 검사들의 탄핵을 추진할 특검탄핵추진 팀장, 김승원 현 법률위원장은 검찰개혁제도팀장에 임명됐습니다.
김기표·김동아·양부남·이성윤 등 법조인 출신 당선인들을 비롯해 이건태·노종면·김현정·한민수 당선인들도 위원으로 합류한다고 민주당은 설명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082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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