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장·野 원내대표 누가 될까…다선 의원 늘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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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차기 국회의장 및 민주당 원내대표 자리에 누가 오를지를 놓고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의 연이은 총선 승리로 다선 의원이 늘어나자 경쟁 구도가 더 치열해진 모습이다.
아직 5∼6선 의원들이 당권 도전 뜻을 밝히고 있지 않은 데다 과거라면 충분히 당대표에 도전해봄 직했던 4선 의원들도 원내대표 자리를 더 눈여겨보면서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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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차기 국회의장 및 민주당 원내대표 자리에 누가 오를지를 놓고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의 연이은 총선 승리로 다선 의원이 늘어나자 경쟁 구도가 더 치열해진 모습이다.
원내대표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큰 4선(13명)과 3선(31명)의 경우에는 모두 합하면 44명이나 된다. 최근 ‘이재명 당대표 연임론’이 부상하면서 경력·연륜을 갖춘 다선 의원들이 당대표보다는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아직 5∼6선 의원들이 당권 도전 뜻을 밝히고 있지 않은 데다 과거라면 충분히 당대표에 도전해봄 직했던 4선 의원들도 원내대표 자리를 더 눈여겨보면서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당대표 자리의 경우 전당대회까지 4개월가량 남은 만큼 이재명 대표의 결심과 국회의장 및 원내대표 경선 결과 등에 따라 아직 물 밑에서 숨죽이고 있던 후보군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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