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 급락해 2550선까지…2개월만에 최저

윤승옥 2024. 4. 19. 11:4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스라엘과 이란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 등으로 코스피가 2월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23포인트(3.05%) 내린 2554.47에 거래 중입니다.

코스피가 2550선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2월2일 이후 처음입니다.

현재 수준의 주가로 장을 마감한다면 지난 2월1일 이후 가장 낮은 지수를 기록하게 됩니다.

국내 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여기에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이란 내부 시설을 타격했다는 외신이 보도 되면서 하락 폭이 더욱 확대됐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