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전·하이닉스 급락…이스라엘, 이란 타격 소식에 투심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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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외국인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냉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인 이유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미사일 타격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앞서 미국 ABC 방송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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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외국인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냉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37분 현재 삼성전자는 4.02% 하락한 7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6.53% 떨어진 17만400원에 거래되면서 급락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인 이유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미사일 타격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에 따라 유가가 급등하고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외국인 중심으로 빠르게 투자심리가 냉각되고 있다.
앞서 미국 ABC 방송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이란의 한 장소를 타격했다고 미국 당국자가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환율도 급등하고 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오전 11시3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15원(1.25%) 오른 1390.05원에 거래 중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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