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문2’ 배두나 “‘닭강정’ 너무 웃겼다‥그런 작품 하고파”

배효주 2024. 4. 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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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닭강정' 같은 작품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배두나는 4월 19일 서울 종로 모처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Rebel Moon(레벨 문): 파트 2 스카기버'(감독 잭 스나이더) 기자간담회를 통해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를 맡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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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두나가 "'닭강정' 같은 작품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배두나는 4월 19일 서울 종로 모처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Rebel Moon(레벨 문): 파트 2 스카기버'(감독 잭 스나이더) 기자간담회를 통해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를 맡는 이유를 밝혔다. 배두나는 검술사 네메시스를 연기했다.

할리우드 작품에서는 캐릭터성이 강한 역할을 주로 맡았다. 이에 대해 배두나는 "저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고, 미국에서 자라지도 않은 사람"이라며 "그들의 문화를 흉내내는 것밖에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뼛속까지 한국 사람이다보니, 검을 쓰거나 하는 그런 설정들이 연기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언젠가는 한국에서 하는 것 같은 생활 연기를 하고 싶은데, 수순을 밟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에서 하는 차기작은 너무 리얼하지 않고 특이한 작품이다"라며 "'닭강정' 봤는데 너무 웃기더라. 그런 거 하고 싶다"고 귀띔했다.

한편, 'Rebel Moon(레벨 문)'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이날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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