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근·배도 납품단가 지원 추가… 오징어 200t 도매시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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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산물 납품단가 기존 지원품목 23개에 당근·배를 추가해 25개로 확대한다.
12개 품목에 대해서는 지원 단가를 상향조정한다.
이에 정부는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기존 23개에서 당근·배를 추가해 25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배추·양파·토마토·참외 등 12개 품목은 지원단가를 상향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수산물은 오는 22일부터 갈치·오징어 등 정부 비축물량 공급처를 기존 5개에서 중소형마트를 포함한 8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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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산물 납품단가 기존 지원품목 23개에 당근·배를 추가해 25개로 확대한다. 12개 품목에 대해서는 지원 단가를 상향조정한다.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원양산 오징어 200t을 도매시장에 공급한다.
이에 정부는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기존 23개에서 당근·배를 추가해 25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배추·양파·토마토·참외 등 12개 품목은 지원단가를 상향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공산품은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면서 가격 안정을 위해 유통업계와의 협조를 강화하고, 대체상품 발굴 및 자체 상품(PB) 판촉 강화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석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선 국제유가 상승기에 편승해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하는 일이 없도록 석유시장점검회의 및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 운영 등을 통해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정부는 유통구조개선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도매시장, 산지유통센터(APC), 위판장, 대형마트·온라인몰, 민간저장업체 등 36개소를 점검했고 농산물 관련 도매시장·산지 63개소, 수산물 17개소 등도 점검을 완료했다. 향후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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