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나이 드니 장기 비행 지양…해외 촬영 외로워" ('레벨문2')

김서윤 2024. 4.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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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레벨문2' 공개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데믹 19로 인해서 한국에서만 작업하다가 4~5년 만에 해외 작품을 하게 됐다. 한 7~8개월 생활하면서 외롭기도 했고, 여러 가지 고충이 있었다"고 말하면서도 "그렇게 고생해서 찍은 영화라 애정이 있다. 레벨문 식구들에게 가족애를 느낀다. 파트1 도 그렇지만, 파트 2까지 공개하니까 정말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씁쓸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레벨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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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넷플릭스

배우 배두나가 '레벨문2' 공개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Rebel Moon(레벨 문): 파트 2 스카기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두나가 참석했다.

이날 배두나는 "한국에 대부분 있었다. '레벨문' 촬영은 LA에서 8개월 정도 촬영했었다. 긴 체류 기간은 상관이 없는데 나이가 들면서 어느 순간부터 장기 비행하는 일을 지양하려고 한다. 몸에 안 좋더라. 해외 일정을 많이 줄이려고 하는 편이다. 한국에서 '가족 계획'이라는 드라마 촬영하고 있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팬데믹 19로 인해서 한국에서만 작업하다가 4~5년 만에 해외 작품을 하게 됐다. 한 7~8개월 생활하면서 외롭기도 했고, 여러 가지 고충이 있었다"고 말하면서도 "그렇게 고생해서 찍은 영화라 애정이 있다. 레벨문 식구들에게 가족애를 느낀다. 파트1 도 그렇지만, 파트 2까지 공개하니까 정말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씁쓸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레벨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Rebel Moon(레벨 문)'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소피아 부텔라, 자이먼 운수, 에드 스크레인, 미힐 하위스만, 배두나 등이 출연한다. 배두나는 검술사 네메시스 역을 맡았다.

파트1은 지난해 12월 22일 공개됐으며 오늘(19일) 오후 4시 파트2가 베일을 벗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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