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반격에 아시아 증시 `출렁`…일본·한국 증시 나란히 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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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서면서 아시아 증시도 출렁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3% 급락했고, 코스피도 3% 넘게 빠졌다.
19일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란을 타격했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ABC방송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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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서면서 아시아 증시도 출렁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3% 급락했고, 코스피도 3% 넘게 빠졌다.
19일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란을 타격했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특히 일본 니케이225 평균주가(니케이지수)는 3% 가까이 빠졌다.
미국 ABC방송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재반격 소식이 전해진 뒤 11시 20분 기준 니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8% 내린 3만6943.43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4만1087.75로 최고점을 찍은 뒤 최근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3.04% 내리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초 하락 출발했던 상해종합지수는 3076.27로 0.07% 올랐지만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있고, 홍콩항셍지수도 1.22% 빠진 1만6186.69로 약세를 보였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강달러 현상도 확대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390.50원으로 전일 대비 10원 이상 올랐고, 중국 위안과 달러 환율도 전일 대비 0.06% 올랐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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