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반격에 아시아 증시 `출렁`…일본·한국 증시 나란히 3% 급락

김남석 2024. 4. 19.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 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서면서 아시아 증시도 출렁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3% 급락했고, 코스피도 3% 넘게 빠졌다.

19일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란을 타격했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ABC방송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 주말 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서면서 아시아 증시도 출렁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3% 급락했고, 코스피도 3% 넘게 빠졌다.

19일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란을 타격했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특히 일본 니케이225 평균주가(니케이지수)는 3% 가까이 빠졌다.

미국 ABC방송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재반격 소식이 전해진 뒤 11시 20분 기준 니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8% 내린 3만6943.43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4만1087.75로 최고점을 찍은 뒤 최근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3.04% 내리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초 하락 출발했던 상해종합지수는 3076.27로 0.07% 올랐지만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있고, 홍콩항셍지수도 1.22% 빠진 1만6186.69로 약세를 보였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강달러 현상도 확대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390.50원으로 전일 대비 10원 이상 올랐고, 중국 위안과 달러 환율도 전일 대비 0.06% 올랐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