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 대체자로 23골 폭격기 영입 청신호…‘나폴리 합류 원한다’ 의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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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작별을 받아들이고 대체자 물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한 빅터 오시멘(25)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조너선 데이비드(24)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데이비드의 대리인은 나폴리와의 긍정적인 협상 이후 올여름 나폴리 입성을 원한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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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제는 작별을 받아들이고 대체자 물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한 빅터 오시멘(25)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조너선 데이비드(24)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31골을 작렬하며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로 평가받았다.
올시즌 활약도 나쁘지 않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15골 4도움을 터트렸다. 최근 리그에서는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기량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오시멘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5경기 1골 2도움을 올리며 나이지리아를 4강에 올려놓기도 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미래는 불투명하다.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복수의 빅클럽이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1억 2천만 유로(약 1,760억 원)의 바이아웃 지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파리생제르맹(PSG)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PSG가 오시멘과 1,300만 유로(약 190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4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나폴리도 오시멘의 대체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데이비드를 올려놨다.
데이비드는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양발잡이 스트라이커로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오프더볼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데이비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23골 7도움을 올렸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는 5골을 작렬하는 득점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캐나다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18년부터 캐나다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데이비드는 지난달 트리니다드 토바고전에서도 1도움을 올렸다.
올여름 나폴리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데이비드의 대리인은 나폴리와의 긍정적인 협상 이후 올여름 나폴리 입성을 원한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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