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우승 노렸던 박지영, 장염으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출전 포기

김인오 기자 2024. 4. 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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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박지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대회를 포기했다.

박지영은 지난주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당시 박지영은 우승자 인터뷰에서 "장염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었다. 그럼에도 우승까지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박지영이 대회를 포기함에 따라 대기 순번 1순위였던 신지영이 대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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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MHN스포츠 김해, 김인오 기자)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박지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대회를 포기했다.

박지영은 19일 경남 김해에 있는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1라운드를 앞두고 출전 신청을 철회했다.

대회 관계자는 "박지영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증세를 보여 대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지영은 지난주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당시 박지영은 우승자 인터뷰에서 "장염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었다. 그럼에도 우승까지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박지영이 대회를 포기함에 따라 대기 순번 1순위였던 신지영이 대신 출전한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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