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서 유니슨 대표, 자사주 5만주 매입…“책임 경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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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서 유니슨(018000) 대표이사가 자사주 5만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19일 이번 박 대표의 자사주 취득을 두고 "국내 풍력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 의지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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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박원서 유니슨(018000) 대표이사가 자사주 5만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
유니슨은 올해부터 해상풍력 시장 투자가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리 하락과 연내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니슨은 신기술을 적용한 육·해상 풍력 터빈 납품, 풍력단지 자체 개발로 인한 수주 확대, 유지·보수 수주 증가, 신사업 등 적극적으로 시장에 대응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올해는 자사 해상풍력 시장 진입으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 대표 풍력발전 기업의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증명해 적정한 기업가치 재평가와 이번 자사주 매입과 같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최근 임직원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유니슨의 해상풍력 시장 진출에 대한 성장 전략과 구체적인 목표를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독려하기도 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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