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점 폭발’ 코비 화이트, “플레이오프 같았다”

박종호 2024. 4.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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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의 활약으로 시카고가 플레이 인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그렇게 시카고는 화이트의 활약으로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에서 승리한 화이트는 "정말로 기분 좋은 승리다. 우리의 시즌이 끝나지 않았단 사실이 너무나도 기쁘다. 특히 홈팬들 앞에서 승리해서 더 기쁘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이겼다. 플레이오프 같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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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의 활약으로 시카고가 플레이 인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시카고 불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만나 131-116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코비 화이트(196cm, G)였다. 화이트는 42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야투 성공률 71%(15/21)을 기록했다. 실책도 한 개도 범하지 않으며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패한 팀은 시즌이 마무리된다. 양 팀 모두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다. 주도권을 먼저 잡은 팀은 시카고였다. 1쿼터부터 40점이나 몰아쳤다. 에이스 더마 드로잔(201cm, G-F)이 11점을 올렸다. 화이트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고 9점을 추가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40-22를 만들었다.

애틀란타의 반격이 이어졌다. 점수 차가 컸지만, 애틀란타는 디존테 머레이(196cm, G)를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시카고에서는 화이트가 있었다.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하며 분위기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다만 화이트의 분전에도 점수 차는 좁혀졌다. 2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73-67이었다.

3쿼터에도 화력전이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수비보다는 공격에 초점을 뒀다. 더 뜨거웠던 팀은 시카고였다. 전반전에 맹활약했던 화이트가 본인의 활약을 이어갔다. 비록 시도한 3점슛은 모두 빗나갔지만, 돌파와 미드-레인지 돌파 등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3쿼터에도 11점을 올렸다. 쿼터 마지막 공격에는 실패했지만, 점수는 110-92가 됐다.

경기의 쐐기를 박은 선수도 화이트였다. 화이트는 4쿼터만 14점을 몰아쳤다. 팀이 올린 21점 중 절반 이상을 본인 손으로 올렸다. 그렇게 시카고는 화이트의 활약으로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에서 승리한 화이트는 “정말로 기분 좋은 승리다. 우리의 시즌이 끝나지 않았단 사실이 너무나도 기쁘다. 특히 홈팬들 앞에서 승리해서 더 기쁘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이겼다. 플레이오프 같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 후 “그리운 순간이었다. 작년에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오늘 승리했고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것이다”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열망을 드러냈다.

시카고는 다가오는 20일 마미애미와 8번 시드를 두고 경기를 치른다. 시카고가 승리한다면 시카고는 3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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