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3일 '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

정준영 2024. 4. 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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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삼성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노인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강남구웰에이징센터가 주관하는 특강으로, 치매 전문가인 이은아 박사(신경과 전문의)가 치매 예방법과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마인드(MIND)식단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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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삼성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노인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강남구웰에이징센터가 주관하는 특강으로, 치매 전문가인 이은아 박사(신경과 전문의)가 치매 예방법과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마인드(MIND)식단을 알려준다.

마인드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과 미국 국립보건원의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단을 뜻하는 영어 약자의 조합으로 기억력과 신경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는 식단으로 알려져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명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내거나 강남웰에이징센터에 전화(☎02-3423-7002)로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단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남구웰에이징센터의 운동·영양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웰다잉 특강도 연다.

5월 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생사학협회장인 오진탁 교수가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 향상시킨다', 같은 달 23일 오후 2시 논현2동문화센터에서 김석중 유품정리사가 '생전에, 유품정리'를 각각 강의한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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