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중고등학교 스스로 공부하는 문화 만들기 활성화

양지웅 2024. 4.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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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등 학력 및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자 '배움·성장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을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작년부터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목표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조성 사업을 다양하게 지원한 결과 중학교 참여율은 1년 새 2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으며 일반계 고등학교는 참여율은 100%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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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참여율 1년 새 2배 이상 껑충…일반계고 100% 동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등 학력 및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자 '배움·성장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을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도내 중학교 161곳 중 133곳(83%), 고등학교 115곳 중 109곳(95%)이 신청했다.

작년부터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목표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조성 사업을 다양하게 지원한 결과 중학교 참여율은 1년 새 2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으며 일반계 고등학교는 참여율은 100%를 나타냈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은 소인수 맞춤형 교과 학습 보충 지원, 희망 키움 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 1대 1 또는 2∼4명 그룹형 교과 코칭, 자기주도학습 시간 운영 등 자기주도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 고3 대학별고사 맞춤형 프로그램, 학교급 전환기 등 학습 도약 시기 특별프로그램, 중3부터 지원하는 수능 그루터기 교과 만들기, 학습지원 튜터 운영 등 학교 자율 특색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안정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춘천·원주·강릉 권역에서 컨설팅을 실시했다"며 "중학교 때부터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맞춤형 진학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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