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유정 “前소속사 대표 용형=하입보이, 돈 많고 목소리 커” (하입보이스카웃)[EN:인터뷰③]

장예솔 2024. 4.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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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유정이 전 소속사 대표이자 작곡가 용감한형제를 '하입보이'로 꼽았다.

4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 4MC 인터뷰가 진행됐다.

유정은 "대표님이 돈도 많고 목소리도 크다 보니 하입보이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분들 중에 회사와 엮여있는 분들이 많더라. '이 친구가 여기 나오네'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대표님과 연락을 자주 나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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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탁재훈 장동민 유정 선우 (사진=ENA ‘하입보이스카웃’ 제공)
탁재훈 (사진=ENA ‘하입보이스카웃’ 제공)
장동민 (사진=ENA ‘하입보이스카웃’ 제공)
유정 (사진=ENA ‘하입보이스카웃’ 제공)
선우 (사진=ENA ‘하입보이스카웃’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브브걸 유정이 전 소속사 대표이자 작곡가 용감한형제를 '하입보이'로 꼽았다.

4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 4MC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입보이 스카웃'은 세상에 없던 매력과 끼로 똘똘 뭉친 하입보이들의 오디션 대격돌 모습을 담은 도파민 폭발 신개념 예능이다. 4MC는 대표 탁재훈을 필두로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한민국 5대 기획사'라는 원대한 꿈을 안고, 참각막과 매의 눈을 풀가동시켜 뉴페이스 발굴에 열과 성을 다한다.

이날 장동민은 '주변 동료들 중 최고의 하입보이 혹은 하입걸이 누구냐'는 물음에 절친 유세윤을 꼽았다. 장동민은 "대학교 1학년 때 유세윤 씨 집에 방문한 적 있다. 본인이 중학생 때부터 캠코더로 찍었던 영상들을 보여주는데 '정신병원에 넣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문화 충격이었다. 그런 자신감이 대단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낯 뜨거워서 너처럼 못 살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가진 장점이라 생각하고 꾸준하게 끌어왔기 때문에 지금의 유세윤이 있다고 생각한다. 유세윤 씨는 지금도 꾸준히 뭔가를 개발한다. 단 자기중심적으로 이기적으로 연구한다. 그런 부분에서 이 친구는 어느 시절에 태어났어도 영원한 하입보이일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유정은 전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형제를 꼽았다. 유정은 "대표님이 돈도 많고 목소리도 크다 보니 하입보이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분들 중에 회사와 엮여있는 분들이 많더라. '이 친구가 여기 나오네'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대표님과 연락을 자주 나눈다"고 털어놨다.

선우는 "하입걸은 장도연 선배님이라고 생각한다. 장도연 선배님은 많은 분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자신을 다 바치면서 방송하시지 않나. 겸손하시고 남을 더 빛내기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모습이 대단하다. 하입보이, 하입걸이라고 하면 일단 호감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장도연 선배님은 최적화된 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반면 탁재훈은 "요즘 재주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제가 아는 분들은 다 고만고만하다. 겨우 먹고사는 분들이 많아서 제 주변에서는 못 찾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요즘 활동하는 신인들 중에 하입보이, 하입걸이 많다.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한 번 출연해서 자신의 장기나 끼를 알리는 게 쉽지 않은데 그런 분들을 영입해서 그분들이 잘하는 걸 서포트해주고 활동을 많이 할 수 있게끔 하고 싶다. 기사회생의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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