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의 초신성' 두고 경쟁하는 맨시티-첼시...정작 뮌헨은 "절대 안 팔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의 초신성 자말 무시알라를 데려오기 위해 첼시와 경쟁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이번 여름 뮌헨의 무시알라를 영입하기 위해 대대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에 더 많은 선택지를 원하며 무시알라가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의 초신성 자말 무시알라를 데려오기 위해 첼시와 경쟁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이번 여름 뮌헨의 무시알라를 영입하기 위해 대대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에 더 많은 선택지를 원하며 무시알라가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는 뮌헨의 현재이자 미래로 불리는 선수다. 그는 2019년 7월 첼시에서 뮌헨 유소년 팀으로 이적했다. 2020년 7월 뮌헨과 프로 계약을 맺은 무시알라는 조금씩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37경기 7골 1도움, 2021/22시즌 40경기 8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무시알라는 지난 시즌 잠재력이 만개했다. 그는 2022/23시즌 47경기 16골 16도움으로 뮌헨의 에이스로 군림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33경기 12골 13도움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쾰른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뮌헨의 역전 우승에 기여한 선수도 무시알라였다.
무시알라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21년 독일 대표팀에서 첫선을 보였던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무시알라는 독일의 A매치 일정 때 매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무시알라는 이번 시즌 36경기 12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빅클럽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무시알라는 노리는 구단은 맨시티와 첼시다. ‘가디언’에 의하면 맨시티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첼시도 무시알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맨시티와 첼시의 구애에도 뮌헨의 입장은 확고하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시알라는 이번 여름 확실히 판매 대상이 아니다. 막스 에벨 뮌헨 단장은 어떠한 제안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무시알라에 대한 이적료도 책정하지 않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빨리빨리 좀 움직여라!'' KIM 위치선정에 역정 낸 다이어…8강 베스트 11까지 선정
- '초대 우승' 한국·'세계랭킹 1위' 일본 등 참가...2024 프리미어12 참가국 및 일정 발표
- “절대 고의 아냐, 가족 언급 자제 부탁”...최정 맞힌 KIA 크로우, 한글로 사과문 올렸다
- ''야! 쟤는 왼쪽으로 찰 거야''...前 첼시 동료의 PK 방향 정확히 예측해 알려준 레알 DF 행동 '화제'
- '더 브라위너와 역대급 중원 조합 구축 가능' 맨시티, 880억에 스페인 최고의 재능 노린다...에이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