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지원금 수여식

홍성효 2024. 4. 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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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의집에서 국가무형유산 지원을 위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전승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수백 년이 넘는 전통 문화의 완벽한 기술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승하는 것은 현 세대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소중한 한국의 국가유산이 단절되지 않고 풍성한 한국 전통 문화가 지속적인 결실을 맺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또 다른 꿈이 될 수 있도록 전승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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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예능 분야 9인에게 500만원, 전통 예능단체에 1000만원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의집에서 국가무형유산 지원을 위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전승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홀가 게어만(뒷줄 왼쪽 두번째) 포르쉐코리아 대표와 최영창(// 세번째)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전승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장인들이 서울 한국의집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르쉐코리아]

올해 3년차를 맞이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다. 전통과 혁신을 대표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한국 고유의 중요한 국가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전승 환경을 위한 국가무형유산 계승 지원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3000만원에 이어 올해 6500만원으로 지원금을 늘리고 수혜 범위를 확장한다. 기능 및 예능 분야 9인에게 각각 500만원, 전통 예능 분야 단체에는 1000만원을 준다.

이번 선정 종목은 주철장·선자장·궁시장·칠장·불화장·탕건장 등 기능 6종목과 서도소리·대금정악·가사 등 예능 3종목이다. 또, 단체로는 국가무형문화재 구례잔수농악보존회,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보존회가 선정됐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수백 년이 넘는 전통 문화의 완벽한 기술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승하는 것은 현 세대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소중한 한국의 국가유산이 단절되지 않고 풍성한 한국 전통 문화가 지속적인 결실을 맺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또 다른 꿈이 될 수 있도록 전승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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