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취약계층 청년 100명에 외국대학 단기연수 기회

송인호 기자 2024. 4. 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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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6억 원을 들여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년 가운데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발된 100명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IGC 입주 외국대학에서 오는 7∼8월 연수에 참여하고 20명 이내의 성적우수자는 미국 본교에서 1주일가량의 연수 기회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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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시가 오는 6월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유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6억 원을 들여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년 가운데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발된 100명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IGC 입주 외국대학에서 오는 7∼8월 연수에 참여하고 20명 이내의 성적우수자는 미국 본교에서 1주일가량의 연수 기회를 갖게 됩니다.

시는 앞서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18세가 돼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청년에게 주는 자립수당을 올해부터 월 5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하는 등 청년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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