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5개 시도, 제조업 현안 해결 AI 개발…생산성 향상 기대

이정훈 2024. 4. 19.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인근 광역 지자체와 함께 주력 제조업 현안을 해결할 인공지능(AI) 설루션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영남권 5개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진흥기관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450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부품(경남), 기계부품(부산), 지능형기계(대구), 화학(울산), 철강(경북) 분야에서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부족, 산업재해 등 문제를 해결할 AI 설루션을 개발하고 AI 도입에 필요한 기업 컨설팅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선정…2026년까지 450억원 투입
인공지능 [연합뉴스 그래픽]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인근 광역 지자체와 함께 주력 제조업 현안을 해결할 인공지능(AI) 설루션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할 지자체로 경남을 중심으로 부산·대구·울산·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를 선정했다.

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영남권 5개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진흥기관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450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부품(경남), 기계부품(부산), 지능형기계(대구), 화학(울산), 철강(경북) 분야에서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부족, 산업재해 등 문제를 해결할 AI 설루션을 개발하고 AI 도입에 필요한 기업 컨설팅을 한다.

경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AI 설루션을 적용한 기업은 생산성·품질 향상, 불량률 감소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