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옥상서 버스킹을…제천중앙시장 '공연장'으로 탈바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옥상 공간이 소규모 공연장을 갖춘 시민 쉼터로 재탄생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원도심 한복판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공연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 생긴 것이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렇다 할 활용없이 방치됐던 옥상을 무대와 고객 쉼터를 갖춘 '옥상 공연장'으로 조성해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옥상 무대는 공연장이 필요한 동호회 등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등 이용 문의는 중앙시장번영회로 하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옥상 공간이 소규모 공연장을 갖춘 시민 쉼터로 재탄생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원도심 한복판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공연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 생긴 것이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렇다 할 활용없이 방치됐던 옥상을 무대와 고객 쉼터를 갖춘 '옥상 공연장'으로 조성해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이 원도심 상권 부흥을 위해 진행하는 '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가로 10m, 세로 7~8m 크기의 무대를 설치했으며, 파라솔 30여 개를 비치했다.
옥상 무대는 공연장이 필요한 동호회 등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등 이용 문의는 중앙시장번영회로 하면된다.
전날 열린 개장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토 가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장번영회와 협의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고객 쉼터 및 옥상 무대를 조성했다"며 "문화와 쉼이 있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흥국 "전화 한통 없다 했더니 누가 지시했는지 권영세 배현진 등 막 전화"
-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 아내, 쪽지 두고 가출"
-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섹시미 폭발 [N샷]
- '잔소리' 누나 살해 후 농수로에 버린 남동생…발인 때 영정 들고 시치미
- "흑돼지커녕 '장어' 굽는 줄"…이번엔 서귀포 삼겹살 집 비계 폭로
- 박성훈 "엄마 '물 만 밥에 김치뿐, 軍 휴가 나오지 마' 부탁에 오열" [RE:TV]
- "보고 싶군" 이기우, 미모의 아내 공개 '애정 가득' [N샷]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
- 고준희, 172㎝ 미녀의 늘씬 각선미…짧은 팬츠로 시크·섹시미 폭발 [N샷]
- 원더걸스 안소희, 이렇게 섹시했나…검은 물방울 스타킹에 뇌쇄적 눈빛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