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건희 여사 소환, 윤 정권 친다?...추미애 "가능성 65%, 생리상 나설 것"
박진규 기자 2024. 4. 19. 10:38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자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이 돌아서서 현 정부를 칠 가능성이 65% 정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마이TV에 출연한 추미애 당선자는 사회자가 "서울중앙지검에 김건희 여사 소환파와 미루자는 파 두 파가 있다고 한다,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그대로 기소하면 되는 상황이지 더 수사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추 당선자는 또 "다 수사해 놓고 검찰총장 윤석열이 있기 때문에 위축됐던 것"이라면서 "소환조차 못 하는 건 검사들이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회자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등을 돌릴 가능성을 추가 질문하자 추 당선자는 "가능성이 한 65% 된다. 검찰은 막 들어선 권력에는 아부하고 미래 권력에 촉수를 맞춘다. 생리상 나설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를 놓고 대통령실과 검찰 내부에서 긴장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인선의 핵심 기준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와 김건희 여사 관련 혐의 처리 입장"이고 윤 대통령이 "곧 '데드덕'이 될 운명인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서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하고, 정적에 대해서는 더 무자비한 칼을 휘두를 사람을 찾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오마이TV에 출연한 추미애 당선자는 사회자가 "서울중앙지검에 김건희 여사 소환파와 미루자는 파 두 파가 있다고 한다,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그대로 기소하면 되는 상황이지 더 수사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추 당선자는 또 "다 수사해 놓고 검찰총장 윤석열이 있기 때문에 위축됐던 것"이라면서 "소환조차 못 하는 건 검사들이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회자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등을 돌릴 가능성을 추가 질문하자 추 당선자는 "가능성이 한 65% 된다. 검찰은 막 들어선 권력에는 아부하고 미래 권력에 촉수를 맞춘다. 생리상 나설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를 놓고 대통령실과 검찰 내부에서 긴장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인선의 핵심 기준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와 김건희 여사 관련 혐의 처리 입장"이고 윤 대통령이 "곧 '데드덕'이 될 운명인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서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하고, 정적에 대해서는 더 무자비한 칼을 휘두를 사람을 찾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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