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방출' 가능성↓...'HERE WE GO' 기자 확인 "첼시, 1900억 공격수 위해 나폴리와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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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내게 될까.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대화를 시작했다. 그들은 매우 천천히 움직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여기서 로마노 기자가 오시멘의 첼시행 가능성을 점쳤다.
하지만 다시 오시멘의 차기 행선지가 첼시 쪽으로 기울며 이강인의 방출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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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음 시즌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내게 될까.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대화를 시작했다. 그들은 매우 천천히 움직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최근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2020년 LOSC릴을 떠나 나폴리에 합류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32경기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박스 안에서의 골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이며, 성실한 전방 압박 능력과 빠른 발을 갖춘 선수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오시멘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성공했다.
곧바로 작년 여름 오시멘을 향한 구애가 계속됐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한 빅클럽들이 오시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오시멘은 이번 시즌 잔류를 선택했고, 작년 12월 나폴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시멘의 바이아웃은 1억 1,150만 파운드(약 1,900억 원) 정도로 책정됐다. 그럼에도 올여름 오시멘은 다시 엄청난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오시멘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팀은 첼시와 PSG다. 첼시는 이번 시즌 부진을 다음 시즌에 만회하기 위해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다. 자연스레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로 오시멘을 낙점했다. PSG는 올여름 킬리안 음바페가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음바페의 대체자로 오시멘을 점찍었다.
여기서 로마노 기자가 오시멘의 첼시행 가능성을 점쳤다. 첼시와 나폴리가 대화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연스레 이강인의 이적설도 힘을 잃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PSG는 오시멘의 이적료를 줄이기 위해 트레이드 후보를 정했다. 그중 한 명은 이강인이다”라고 보도했던 바가 있다. 하지만 다시 오시멘의 차기 행선지가 첼시 쪽으로 기울며 이강인의 방출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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