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재벌 증손녀' 아이비 게티, 결혼 4년 만에 파경

박상후 기자 2024. 4. 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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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vy Getty arrives to attend the annual amfAR Cinema Against AIDS Cannes Gala at the Hotel du Cap-Eden-Roc in Cap d'Antibes, southern France, on the sidelines of the 76th Cannes Film Festival, on May 25, 2023. (Photo by Stefano Rellandini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석유 재벌 진 폴 게티(Jean Paul Getty)의 증손녀이자 모델 아이비 게티(Ivy Getty)가 4년 만에 결혼 생활 마침표를 찍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에 따르면 아이비 게티는 남편 토비아스 엥겔(Tobias Engel)과 이혼 소송 중이다.

아이비 게티와 토비아스 엥겔은 2020년 12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뒤 이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시청에서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 대규모 결혼식을 진행했다.

석유 재벌 증손녀 답게 결혼식은 '화려' 그 자체였다. 결혼식 전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극장(Palace of Fine Arts Theatre)에서 개최된 파티에는 DJ 겸 작곡가 마크 론슨(Mark Ronson), 그룹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가 공연을 펼쳤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가 특별 맞춤 제작한 아이비 게티의 유리 드레스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신부의 들러리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주연 배우 안야 테일러-조이(Anya Taylor-Joy)가 섰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London Breed), 디자이너 웨스 고든(Wes Gordon) 등이 참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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