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23일 '글로컬대학 성공·발전방향 포럼' 연다

홍정명 기자 2024. 4.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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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국책사업추진단은 '2024년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지방 대학의 발전 방향 포럼'을 23일 오후 2시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지난 16일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에 이어 본지정까지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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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기조강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국책사업추진단은 '2024년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지방 대학의 발전 방향 포럼'을 23일 오후 2시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미래교육전문가인 김도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이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Univer+City'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첫번째 세션은 정호진 창원시정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글로컬대학발(發) 지역혁신의 선순환과 지역대학 공유성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두번째 세션은 이건웅 한국전기연구원 전략정책본부장이 '지역산업혁신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통한 글로컬 대학 성공을 위한 대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대학·지역·산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등을 통해 범지역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지난 16일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에 이어 본지정까지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총장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대학을 만들기 위해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게 대학 구조 및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여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고 산학협력 허브 역할 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지정까지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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