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3주년' 에이핑크, 팬들 위한 신곡 '웨이트 미 데어' 발표…올해 첫 완전체 신곡

▲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노래 '웨이트 미 데어'를 발표하는 에이핑크. 제공|초이크리에이티브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13주년 기념 팬송을 19일 공개한다.

에이핑크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13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웨이트 미 데어 (기억, 그 아름다움)’를 발표한다.

‘웨이트 미 데어’는 에이핑크가 지난 13년간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면서 준비한 노래다. 멤버들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컬,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 통기타 루프가 어우러져 따스하고 산뜻한 정서를 전달한다.

또한, 리더 박초롱이 단독 작사를 맡아 에이핑크의 진심을 편지를 써 내려가듯 풀어냈다. 힘든 순간에도 같이 웃음꽃을 피우고 힘이 되어준 팬들을 향한 마음과 더불어 시들지 않을 아름다운 기억, 앞으로도 함께일 시간에 대한 바람을 담았다.

데뷔 13주년 기념일 당일에 공개되는 ‘웨이트 미 데어’에서 에이핑크의 특별한 팬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매년 데뷔 기념일을 팬송으로 특별하게 축하해온 에이핑크가 올해도 그 약속을 지킨다. 멤버들의 이야기이자 모두를 위한 위로를 담은 ‘웨이트 미 데어’가 팬들은 물론 국내외 음악팬들의 공감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웨이트 미 데어'는 K팝 대표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완전체 신곡이기도 하다. 지난해 10번째 미니앨범 ‘셀프’, 크리스마스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를 발매하고, 현재 다채로운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핑크는 변치 않는 팀 시너지로 데뷔 13주년을 뜻깊게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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