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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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15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는 바람직한 긍정 양육 방법 제시 등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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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15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경력10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이 강사를 맡아 교육을 진행했다.
임 팀장은 △집단시설 아동학대 신고 양상의 변화 △아동학대 예방과 실제 아동학대 의심 신고 사례 △아동 권리 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대처 등을 공유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집·유치원에서의 집단생활 경험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이 되는 첫걸음이니만큼 일선 보육·교육 종사자께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는 바람직한 긍정 양육 방법 제시 등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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