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단기사채 발행액 193조원… 전년보다 11% 줄어

소가윤 기자 2024. 4. 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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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가 193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 단기사채는 133조2000억원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60조원 발행돼 17.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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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가 193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줄었고, 직전 분기보다는 14.6% 감소한 수치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유형별로 보면 일반 단기사채는 133조2000억원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60조원 발행돼 17.7% 줄었다.

신용 등급별로는 A1 등급 발행액은 176조4000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91.3%를 차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하 발행액이 192조원으로 전체의 99.4%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회사가 70조7000억원으로 발행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유동화회사(60조원), 일반·공기업(33조7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 금융업(28조8000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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