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화점서 전기 작업하던 40대 감전사고…사고원인 조사 중

박귀빈 기자 2024. 4. 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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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백화점 지하에서 전기 작업하던 40대 A씨가 감전 사고를 당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인천 미추홀구 A백화점 지하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감전 사고를 당했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46분께 미추홀구 A백화점 지하 2층 전기실에서 일하던 40대 B씨가 감전됐다. 사고 당시 백화점 건물 일부 구역에 전기공급 중단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 사고로 B씨는 가슴과 허벅지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현재 백화점 운영사와 관계기관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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