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프링, 구글 Analytics 3(GA3) 종료에 따른 데이터 보호 대책 발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4. 19.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A3를 대체하는 차세대 측정 솔루션인 GA4를 선보이며 구글은 지난해 7월부터 GA3 속성에서 더 이상 신규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즈스프링은 "GA3의 완전한 종료까지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기업이 중요한 데이터에 대한 손실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GA3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가 없이도 데이터를 보호하고, 원하는 형태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 : 비즈스프링 >
GA3를 대체하는 차세대 측정 솔루션인 GA4를 선보이며 구글은 지난해 7월부터 GA3 속성에서 더 이상 신규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데이터는 쌓이지 않지만, 과거에 축적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권한은 아직 유효한 상태였다.

그러나 올해 7월 1일부터 모든 고객이 GA3 인터페이스 및 API에 액세스할 수 없으며 UA 서비스 완전 종료와 동시에 모든 데이터도 삭제 처리될 예정이다. 즉, GA4로 이전하는 것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GA3가 완전히 종료되는 현실에서 데이터 백업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변화 흐름에 맞춰 MarTech/AdTech 전문 기업인 비즈스프링은 20년간 축적된 데이터 핸들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GA3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 내에 데이터 전문가가 없어 백업 자체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손쉽게 GA3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GA3로 수집했던 기간의 데이터가 삭제되기 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GA3 데이터 백업 서비스’는 사용자가 익숙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 원하는 백업 형태 선택, GA3에서 제공되던 리포트 명 기준 혹은 맞춤 보고서 형태로 특정 항목만 백업할 수 있도록 ▲ 백업할 데이터 선별, 백업할 GA3 속성의 권한을 설정하는▲ 접근 권한 부여 ▲ 데이터 백업 진행 순으로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백업 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 시각화 작업까지 추가적으로 하고 싶은 경우, Google Looker Studio를 통해 ‘유입-행동-전환’ 리포트로 구축 가능하다.

비즈스프링은 “GA3의 완전한 종료까지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기업이 중요한 데이터에 대한 손실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GA3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가 없이도 데이터를 보호하고, 원하는 형태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의 GA3 서비스 종료로 인한 데이터 백업 지원의 자세한 내용은 비즈스프링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