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식품 첨가물 섭취량, 안전할까?

김주미 2024. 4. 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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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1인 가구의 식품 첨가물 섭취 수준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의 섭취량이 높은 커피, 김치, 발효주 등 69종의 식품에 들어간 첨가물 28종의 섭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1인 가구가 하루에 섭취한 식품 첨가물은 체중 1kg당 0.0~103.4㎍(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그램)으로, 하루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 이하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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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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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1인 가구의 식품 첨가물 섭취 수준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의 섭취량이 높은 커피, 김치, 발효주 등 69종의 식품에 들어간 첨가물 28종의 섭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1인 가구가 하루에 섭취한 식품 첨가물은 체중 1kg당 0.0~103.4㎍(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그램)으로, 하루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 이하 수준이었다. 

가장 많이 섭취한 보존료는 '소브산'으로, 평균 섭취량이 103.4㎍이었다.

단맛을 내는 감미료 섭취량은 19~49세 1인 가구가 65세 이상에 비해 약 3배 많았다. 또 대도시 지역 1인 가구는 다른 지역보다 단맛 감미료 섭취량이 40%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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