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 여왕' FA 안혜지, BNK썸과 동행 약속

이민재 기자 2024. 4.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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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안혜지와 계약기간 4년, 총액 3억1000만원(연봉 2억8000만원⦁수당 3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안혜지는 "제 고향에서 우승을 향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BNK 빈대인 회장님과 김성주 구단주님 그리고 박정은 감독님과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힘들 때도 기쁠 때도 항상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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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안혜지와 계약기간 4년, 총액 3억1000만원(연봉 2억8000만원⦁수당 3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안혜지는 지난 2015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1순위로 KDB생명에 지명됐다. 이후 OK저축은행을 거쳐 2019년도부터 BNK썸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21-202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어시스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평균 11.7점의 득점을 기록했고 공헌도는 6위를 차지했다.

안혜지는 “제 고향에서 우승을 향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BNK 빈대인 회장님과 김성주 구단주님 그리고 박정은 감독님과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힘들 때도 기쁠 때도 항상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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