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매파 발언‥뉴욕증시 혼조마감

정다인/삼성증권 2024. 4. 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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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밤 사이 뉴욕 증시가 주요 연준 위원의 매파적인 발언 영향으로 시장 금리가 오르자 하방 압력을 받으며 혼조마감 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이날 금리인상 시나리오는 기본 전망이 아니지만 물가 동향에 따라 필요 시 추가 인상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고개를 들며 국내 증시는 전일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44.23포인트 하락한 2590.47포인트로 코스닥은 11.31포인트 하락한 844.3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양시장에서 개인만 순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이 크게 밀리는 가운데 간밤 TSMC가 올해 메모리를 제조한 반도체 산업에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에 10% 이상에서 10%로 하향 조정하자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주가 하락세입니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자 이차전지주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 향후 실적개선세를 기대하자 오름세입니다.

이 시간 일본 증시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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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90765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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