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민생법안 산적‥여당, 법안 처리 협조해야"

박윤수 yoon@mbc.co.kr 2024. 4.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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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당이 총선 패배 이후 의사일정을 방치하고 있다"며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 임기가 아직 40일 넘게 남았다"면서 "산적한 민생법안을 감안하면 본회의는 최소 2회 이상 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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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홍익표 원내대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당이 총선 패배 이후 의사일정을 방치하고 있다"며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 임기가 아직 40일 넘게 남았다"면서 "산적한 민생법안을 감안하면 본회의는 최소 2회 이상 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만 해도 1만 5천 명이 넘는다"면서 "피해자들은 법 개정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데 다음 국회로 미루면 최소 5~6개월 더 지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총선 과정에서 약속한 간호법 등도 있다"면서 "총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여당은 5월 임시국회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밖에 "본회의에 부의된 '채 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꼭 처리해야 한다"며 21대 국회에서 두 법안의 처리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075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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