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환경영상 제작 지원 기금 3억5000만원 기부

방금숙 기자 2024. 4.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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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 상무(왼쪽)와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에코크리에이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리테일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환경재단에 에코크리에이터 기부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리에이터 사업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함께 환경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크리에이터를 지원·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06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알리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총 18억원에 이른다.

오는 6월 14일까지 청소년, 일반 2개 부문으로 각각 10팀, 15팀을 선발한다. 5인 이내 각 팀은 환경 메시지가 담긴 10분 이내 환경단편영상 시나리오와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팀에는 영상 제작을 위한 지원금 1억2000만원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상무)은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디지털 시대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프로젝트”라며 “환경 이슈가 계속 대두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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