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밸류업 추진 의지 강조한 이복현… 제주은행, 13%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은행 주가가 강세다.
제주은행은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가치 상승)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꼽힌다.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력을 잃었다는 평이 나왔지만,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프로그램을 중·장기적으로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제주은행 주가가 다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최근 1000억원 규모로 ESG 채권을 증액해 발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은행 주가가 강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제주은행은 전 거래일 대비 2060원(13.97%) 오른 1만681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은행은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가치 상승)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꼽힌다.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력을 잃었다는 평이 나왔지만,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프로그램을 중·장기적으로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제주은행 주가가 다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최근 1000억원 규모로 ESG 채권을 증액해 발행했다. 제주은행은 지난 8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700억원 모집에 348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은 바 있다. 3년 만의 발행이었는데도 총 30개 투자기관에서 348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배우 강수연 목숨 앗아간 뇌졸중…“젊은 여성도 이 증상 보이면 위험 신호”
- 워런 버핏, 애플 주식 판 이유는… “AI 힘은 핵무기급” 경고도
- “통신요금 직접 가입하면 30% 싼데”… 소비자 외면 받는 통신사 다이렉트 요금제
- [중견기업 해부] 현대차 따라 인도 간 서연이화, 올해도 최대 실적 기대
- 더 내지만 더 받아서 미래 부담 더 커지는 연금개혁안, 20대는 왜 찬성했나
- 반포서도, 잠실서도 새 '커뮤니티' 바람분다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미국서 ‘한국형 리더십’ 통했다… 박아형 UCLA 공대 학장 “소통이 나의
- [스타트UP] 북촌·서촌 누비는 이 남자 “한옥, 전 세계 알릴래요”
- 해외여행 ‘통신요금’ 아끼려면… 함께 가면 ‘포켓 와이파이’, 가성비는 ‘현지 유심’
- [시승기] 배터리로만 73㎞ 주행… BMW PHEV 53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