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빙그레, 이른 더위에 빙과 판매 호조 전망…52주 최고가

박순엽 2024. 4. 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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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올해 이른 더위 시작으로 성수기 빙과 판매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을 하리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이는 빙그레가 올해 1분기 탄탄한 실적을 기록하리라는 증권가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빙그레가 올 1분기 냉장과 냉동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을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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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빙그레가 올해 이른 더위 시작으로 성수기 빙과 판매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을 하리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빙그레(005180)는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00원(2.76%) 오른 6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만79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빙그레가 올해 1분기 탄탄한 실적을 기록하리라는 증권가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빙그레가 올 1분기 냉장과 냉동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을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3119억원, 영업이익을 2.8% 늘어난 131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달 들어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성수기 빙과 판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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