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네치아비엔날레 한국관·특별전시 공식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자르디니 공원에서 열리는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의 한국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국관 전시는 1995년 개관 이래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에서 첫 공동 예술감독 체제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2015년부터 2년마다 진행되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의 한국관을 후원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현대차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자르디니 공원에서 열리는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의 한국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미술전에서 한국관 전시 '구정아-오도라마 시티'를 후원하게 된다.
1895년 시작된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12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국제 미술전으로, 비엔날레 총감독이 기획하는 본전시와 함께 개별 참가국이 직접 기획하는 국가관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한국관 전시는 1995년 개관 이래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에서 첫 공동 예술감독 체제로 진행된다.
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수석 큐레이터인 이설희와 덴마크 아트허브 코펜하겐 관장 야콥 파브리시우스가 예술감독을 맡아 구정아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2015년부터 2년마다 진행되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의 한국관을 후원해 왔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도 후원한다. 특별 전시는 오는 9월까지 베네치아에 있는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 관객들이 한국 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21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파경설' 제니퍼 로페즈, 북미 콘서트 전면 취소…"가족과 휴식" | 연합뉴스
- 84년간 연체된 코난 도일 소설 핀란드 도서관에 지각 반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