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사무총장 이하 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의…“재정비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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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이하 정무직 당직자들이 19일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총선 승리 후 당을 재정비한다는 취지에서다.
강선우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 "총선 승리 후 당을 재정비하고 총선 민심을 반영해 개혁 동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라며 "신진 인사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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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게 후임자 임명”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사무총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표 취임과 함께 지난 20개월간 사무총장직을 수행했다. 그는 “가장 큰 보람은 이 대표와 지도부를 모시고 총선 승리에 일조하며 검찰 독재 탄압에 맞서 당을 지켜 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6선 고지에 오른 조 사무총장은 22대 국회 국회의장 후보 중 한 명이다.
이 대표는 “사무총장을 비롯해 당직자들 고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참 크고 많다. 일치단결해 국민 뜻을 받들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민주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 “총선 승리 후 당을 재정비하고 총선 민심을 반영해 개혁 동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라며 “신진 인사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늦지 않게 후임자들 임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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