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공연시리즈 ‘더 음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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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오는 27일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 '더 음향(The 音香)' 4월 공연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립·시립예술기관 또는 우수한 지역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해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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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천학 기자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오는 27일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 ‘더 음향(The 音香)’ 4월 공연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립·시립예술기관 또는 우수한 지역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해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하고 있다.
베를린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외부 오케스트라 협연, 각종 콩쿠르 대상 수상 경력을 가진 우수한 아티스트 5명으로 이루어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팀이 4월의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현악기의 선율과 그에 어우러지는 쾌활한 클라리넷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장 프랑세 클라리넷 5중주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대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19일부터 25일 목요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구박물관은 개관 30주년 기념 더 음향(The 音香) 공연시리즈로 국립국악원, 대구시립무용단, 재즈밴드 튠어라운드, 문지원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 달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수시로 소규모 지역 예술단체의 국악·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월별 기획 공연 시리즈를 통해 ‘문화가 있는 지방시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대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체험활동과 함께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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