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교 운동부 지원 강화…선수 장려금 등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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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자체 운동부 운영비 부족 보전금 약 60억 원 △축구·야구 종목 저소득층 학생 진로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한 '학생 선수 장려금' 약 32억 원△학생 선수 복지 증진 및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 사업비 43억 원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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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자체 운동부 운영비 부족 보전금 약 60억 원 △축구·야구 종목 저소득층 학생 진로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한 '학생 선수 장려금' 약 32억 원△학생 선수 복지 증진 및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 사업비 43억 원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단체협상을 통해 지난 3월부터 학교 운동부 지도자 임금을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상향하는 등 처우를 개선했다.
특히 부산시교육청 학교 운동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통해 학생 선수 확보, 엘리트 선수 육성 등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빈틈없는 학교 운동부 지원을 통해 다가오는 부산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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