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파트 매매가 모처럼 반등…전주보다 0.01%↑

박재원 기자 2024. 4.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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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15주 연속 하락‧보합을 거듭하던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모처럼 반등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의 3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15일 기준)을 보면 충북지역 매매가격지수(2021년 6월=100 기준)는 101.6으로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충북은 올해 1월1일 전주보다 0.03% 떨어진 101.8로 출발한 뒤 하락과 보합을 반복했다.

매매가격지수는 기준 일을 기점으로 100보다 높으면 당시보다 가격 상승을, 미만이면 하락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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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15주 연속 하락·보합 반복
뉴스1DB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올해 1월부터 15주 연속 하락‧보합을 거듭하던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모처럼 반등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의 3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15일 기준)을 보면 충북지역 매매가격지수(2021년 6월=100 기준)는 101.6으로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전반적인 하락세에서 지수 변동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곳은 충북을 비롯해 전국 6곳에 불과하다.

충북은 올해 1월1일 전주보다 0.03% 떨어진 101.8로 출발한 뒤 하락과 보합을 반복했다. 매매가격지수는 기준 일을 기점으로 100보다 높으면 당시보다 가격 상승을, 미만이면 하락을 뜻한다.

통계를 집계하는 도내 시‧군‧구 중 청주 서원구와 흥덕구, 청원구는 기준점을 밑돌고 있다. 서원은 99.2, 흥덕은 98.2, 청원은 98.1로 올해 1월부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과 고금리 기조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저가매물을 기대하는 관망세가 지속된 원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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