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순자산 1000억 돌파

이용성 2024. 4. 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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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에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집중되며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조선 섹터는 실적과 함께 조선사별 다양한 수주기대감이 함께 작용하며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투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SOL 조선TOP3 플러스 ETF는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가 250억원 이상을 순매수 하며 순자산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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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에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집중되며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신한자산운용)
지난해 말 162억원이었던 ‘SOL 조선TOP3플러스’는 3개월 만에 7배 가까이 규모가 증가하며 국내 조선 관련 ETF 중 최대 규모로 올라선 셈이다.

‘SOL 조선 TOP3 플러스’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로 3대 조선사인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을 포함해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 차지하고 있다. 그 외 한화엔진,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태광, 성광벤드 등 기자재 기업을 포함하여 총 12종목에 투자한다.

조선 업종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수혜 때문이다. 전날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의 조선업체와 기타 관련산업에 대한 공격적 지원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조선 섹터는 실적과 함께 조선사별 다양한 수주기대감이 함께 작용하며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투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SOL 조선TOP3 플러스 ETF는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가 250억원 이상을 순매수 하며 순자산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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