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RBC 헤리티지 1R 공동 17위 출발
김경호 기자 2024. 4. 19. 09:10
안병훈, 김시우,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5번째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나란히 공동 17위로 출발했다.
이들은 19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기록, 선두 J.T 포스턴(8언더파 63타·미국)에 5타 뒤진 공동 17위에 자리잡았다.
안병훈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했고, 김시우는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하고 중상위권으로 출발해 지난주 마스터스에서 컷탈락한 하락 분위기를 일단 돌렸다.
김주형은 2언더파 69타를 쳐 마스터스 챔피언인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공동 26위로 시작했다.
마스터스 준우승자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이 공동 4위(5언더파 66타),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공동 10위(4언더파 67타)로 출발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주 사랑’ 박성훈 “나무위키 ‘종교’란에 사주 어플 이름 떠” (유퀴즈)
- [전문]민희진 “하이브, 뉴진스 보호하고 거짓 언플 멈춰달라”
- ‘하이브와 연관설’ 결국 단월드가 입 열었다 “방탄소년단과 무관”
- ‘범죄도시4’ 500만 돌파
- [간밤TV] ‘고딩엄빠4’ 바퀴벌레 우글, 10년치 쓰레기 집을 치웠다
- 오재원의 몰락, 결국 필로폰 투약 인정···폭행·협박은 부인
- [단독]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사실이었나···재판부 ‘불법마케팅’ 명시
- 강은탁, 5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 [스경연예연구소] 나아가느냐 머무르느냐…‘눈물의 여왕’ 결론으로 본 박지은 작가의 기로
- “예비신부는 배다른 동생” 유재환, 막장드라마식 해명에 어리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