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반도체 급락 속…삼성전자·하이닉스도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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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1.38%) 내린 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루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며, 3거래일 연속 7만원대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올해 메모리를 제외한 반도체산업의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10% 이상"에서 10%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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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1.38%) 내린 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루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며, 3거래일 연속 7만원대에 머물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2.80% 하락해 17만7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간밤 TSMC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는 뉴욕증시에서 4.9% 급락한 132.27달러로 마감했다. TSMC는 올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하지만 올해 메모리를 제외한 반도체산업의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10% 이상”에서 10%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엔비디아는 0.8%, AMD는 0.7% 올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뉴욕주에 반도체공장을 건설하고 기존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위치한 공장을 확대하는데 미국 정부가 61억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잠정 합의에 도달했지만, 이같은 호재에도 주가는 3.8% 급락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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