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경기·밤에는 문화예술…밀양서 경남도민체전 개막

이정훈 2024. 4. 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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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민이 화합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이 19일 밀양시에서 개막했다.

경남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1천885명이 참가한다.

31개 정식종목, 5개 시범종목 출전 선수들은 오는 22일까지 밀양시 일대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낮에는 경기, 밤에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민체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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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 선수·임원 1만1천885명 참가
제 63회 경남도민체전 [홈페이지 캡처]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도민이 화합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이 19일 밀양시에서 개막했다.

경남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1천885명이 참가한다.

시부에서 창원시가 1천40명, 군부에서 함안군이 699명으로 가장 많은 참가선수단을 보냈다.

31개 정식종목, 5개 시범종목 출전 선수들은 오는 22일까지 밀양시 일대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오후 6시 30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낮에는 경기, 밤에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민체전을 준비했다.

해가 진 후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 수상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강을 가로질러 매단 실에 붙이는 어화불줄놀이를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 야행과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밀양종합운동장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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